대한축구협회가 새 기술위원을 위촉하고 4일(화) 오전 9시부터 파주NFC 2층 회의실에서 기술위원회(위원장 김호곤)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대표팀과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 선임건을 다룰 예정이다.
위촉된 기술위원은 총 8명이며, 기존 기술위원 중에서 3명이 유임됐다. K리그 클래식의 황선홍(FC서울), 서정원(수원삼성) 감독이 기술위원에 처음 임명됐고, 2002 월드컵 멤버인 김병지도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새 기술위원회 명단
기존 유임
최영준(52, 협회 유소년 전임지도자)
조긍연(56, 프로연맹 경기위원장)
하석주(49, 아주대 감독)
신임
조영증(63, 프로연맹 심판위원장)
박경훈(56, 성남FC 감독)
황선홍(49, FC서울 감독)
서정원(47, 수원삼성 감독)
김병지(47, 전 국가대표 선수)
기술위는 비교적 젊고 현장감각 있는 사람들로 새로 잘꾸려진듯
내일 열리는 기술위원회에서 국대감독선임도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