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alciomercato.com/news/schick-niente-carriera-a-rischio-il-suo-stop-e-la-nuova-richiest-63552
1차 메디컬 테스트에서 미심쩍은 문제를 발견하게 되어 2차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 패트릭 쉬크에게 한가지 좋은 소식이 들립니다. 재검 결과, 그의 선수 생활 커리어에 큰 지장이 갈만한 신체적 결함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그는 최소 30~40일 정도의 기간 동안은 가벼운 치료를 해야하는 심장질환은 있는 것으로 보이며, 다행히 칼을 대야할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 사실은 그가 기껏 영입되더라도 프리시즌을 포함해 리그 극초반부에는 뛰기가 힘들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유벤투스는 삼프도리아와 이 사항을 갖고 영입사항을 조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패트릭 쉬크 뿐 아니라, 그들이 보유하고 있던 공격수의 몸상태는 괜찮다고 아주 강력하게 확신을 갖고 주장해오던(더군다나 삼프도리아의 회장 페레로는 갑자기 메디컬 문제가 있다고 거래에 종지부를 찍지 않고 있던 유벤투스에게 고성을 내기도 했었던) 삼프도리아 측도 이 화창한 결말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되었습니다. 이제 양 클럽은 빠른 시간 내에 회담을 갖고 쉬크의 이적료 지불에 대해서 재협상을 시작하게 될 것인데, 체코 스트라이커의 이적료 30M유로에 관해서는 변화가 없을 것이지만, 유벤투스는 일단 선임대를 해서 3~40일동안 심장질환관련해서 그들이 치료를 하고 경과를 지켜본 뒤에 완전영입옵션을 행사하기를 원하고있으며, 삼프도리아는 즉각적인 완전영입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패트릭 쉬크 입장에서는 그의 이적이 아예 물거품이 되버리는 일은 없어진 셈이니 그에게는 아주 긍정적인 소식이 아닐 수가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