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news.naver.net/image/398/2017/07/18/0000009611_001_20170718094932013.jpg?type=w540)
[루키] 강하니 기자 = 폴 피어스가 결국은 '보스턴 맨'으로 커리어를 마감한다.
보스턴 셀틱스 구단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폴 피어스(40, 포워드)와 1일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향후 은퇴와 영구결번을 위한 과정이다. 2013년 트레이드로 데뷔 15년 만에 보스턴을 떠난 피어스는 이후 브루클린, 워싱턴, LA 클리퍼스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지난 4년 동안 보스턴과 피어스의 관계가 틀어진 것은 아니었다. 보스턴은 피어스의 등번호 34번을 남겨뒀고, 영구결번을 꾸준히 거론해왔다. 보스턴에서 함께 했던 닥 리버스 클리퍼스 감독도 피어스는 보스턴에서 은퇴해야 한다고 꾸준히 말했을 정도였다.
보스턴 셀틱스 구단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폴 피어스(40, 포워드)와 1일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향후 은퇴와 영구결번을 위한 과정이다. 2013년 트레이드로 데뷔 15년 만에 보스턴을 떠난 피어스는 이후 브루클린, 워싱턴, LA 클리퍼스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지난 4년 동안 보스턴과 피어스의 관계가 틀어진 것은 아니었다. 보스턴은 피어스의 등번호 34번을 남겨뒀고, 영구결번을 꾸준히 거론해왔다. 보스턴에서 함께 했던 닥 리버스 클리퍼스 감독도 피어스는 보스턴에서 은퇴해야 한다고 꾸준히 말했을 정도였다.
![](http://imgnews.naver.net/image/398/2017/07/18/0000009611_002_20170718094932032.jpg?type=w540)
2016-17 시즌을 앞두고 은퇴를 예고한 피어스는 결국 커리어 마지막 시즌을 클리퍼스에서 보내고 코트를 떠났다. 그리고 보스턴과 1일 계약을 맺으며 보스턴 소속으로 은퇴하게 됐다.
1998년 데뷔한 피어스는 NBA에서 무수히 많은 업적을 쌓았다. 올스타에만 10회 선정됐고 올 NBA 팀에도 4회 이름을 올렸다. 2008년에는 케빈 가넷, 레이 알렌과 함께 보스턴의 우승을 이끌었다. 무려 22년 만의 우승이었다. 이 우승으로 통산 17회 우승을 달성한 보스턴은 레이커스(통산 16회)를 누르고 NBA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보스턴은 오는 2017-18 시즌 중 홈 구장 TD가든에서 피어스의 영구결번식을 가질 전망이다. 피어스는 보스턴 구단 통산 3점슛 성공(1,823개), 자유투 성공(6,434개), 스틸(1,583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보스턴에서만 24,201점을 올리며 존 하블리첵에 이어 이 부분 2위에 올라 있다.
사진 제공 = 게티이미지코리아, 보스턴 구단 공식 트위터
1998년 데뷔한 피어스는 NBA에서 무수히 많은 업적을 쌓았다. 올스타에만 10회 선정됐고 올 NBA 팀에도 4회 이름을 올렸다. 2008년에는 케빈 가넷, 레이 알렌과 함께 보스턴의 우승을 이끌었다. 무려 22년 만의 우승이었다. 이 우승으로 통산 17회 우승을 달성한 보스턴은 레이커스(통산 16회)를 누르고 NBA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보스턴은 오는 2017-18 시즌 중 홈 구장 TD가든에서 피어스의 영구결번식을 가질 전망이다. 피어스는 보스턴 구단 통산 3점슛 성공(1,823개), 자유투 성공(6,434개), 스틸(1,583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보스턴에서만 24,201점을 올리며 존 하블리첵에 이어 이 부분 2위에 올라 있다.
사진 제공 = 게티이미지코리아, 보스턴 구단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