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빡세게 재활해서 복귀함
2. 복귀하는 순간은 굉장한 순간이었음
3. 다가오는 시즌에 바라는 건, 건강하고, 경기에 뛸 수 있기만 바라고 있음
괴체는 대사 장애를 겪은 후, 2월 이후 약 5달 만에 우라와 레즈와의 프리 시즌 친선 경기로 복귀전을 치렀으며, Perform Group Portals와의 인터뷰에서 복귀 소감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 몇 달은 나에게 그리 편안한 시간이 아니었다. 그래서 복귀하게 된 건 아주 좋은 순간이었다."
"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소화했고, 그 프로그램은 날이면 날마다, 한 주가 가면 갈수록 점점 더 강해지는 프로그램이었다."
"개인에 맞춘 플랜이었고, 나는 지난 5달을 트레이닝에 쏟아 부었다. 러닝을 하러 가고, 체육관에서 많이 운동했다. 차례 차례, 그리고 매주마다 점점 더 격렬하게 했다."
프리 시즌으로 경기에 복귀하게 되어 기쁜지 묻자
"그렇다. 굉장한 순간이었다. 틀림없이 말이다."
"나는 5달동안 재활을 했고, 나는 그동안 팀과 트레이닝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팀과 함께 할 수도 없었다. 그러니 이번 복귀는 다시 팀과 함께 하고, 팀과 함께 훈련할 수 있었기에 나에게 좀 더 아름답게 느껴졌다."
새로 부임한 패터르 보스에 대해
"감독님은 나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셨다."
"감독님은 매우 개방적인 분이고, 아주 아주 좋은 철학을 갖고 계신다. 나는 감독님이 갖고 있는 생각이 우리가 갖고 있는 이점이라 생각하고, 감독님, 그리고 감독님의 팀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다."
다가오는 17/18 시즌에 대해 한 마디 하자면?
"아주 간단하다. 나는 건강하고, 그리고 경기에 뛸 수 있길 바란다. 지금 이 순간엔 그것만이 목표이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683/main/2017/07/18/37143042/it-has-been-a-superb-moment-gotze-delighted-with-dortmund-return-?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