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폴란드에서 4회 우승팀 스페인을 꺾고 두번째 유로 U-21우승을 달성했다
전반전 미첼 와이저의 환상적인 헤더는 독일에게 2009년 이후 첫 우승컵을 들게 했다
지난 4번의 대회동안 3개의 우승을 노린 스페인은 사울 니게스의 동점골이 매우 근접했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잉글랜드를 승부차기로 꺾은 독일은, 스페인의 뒤늦은 추격을 잘 견뎌 냈다
2009년 결승에서 잉글랜드를 꺾고 우승했던 독일에는 마누엘 노이어, 메수트 외질, 제롬 보아텡, 사미 케디라 와 마츠 훔멜스가 있었다 이번서도 미래의 스타가 나올 것이다
이번여름 베르더 브레멘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을 완료한 이전 아스날 윙어였던 세르주 나브리는, 그의 장점인 속도와 창조성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그리고 제레미 톨리안이 파포스트로 올린 환상적인 크로스를 헤르타 베를린의 와이저가 결승 헤더골로 성공시킨것은 국제적인 퀄리티였다
바르셀로나 출신인 에버튼의 제라르 데울로페우가 주장을 맡은 스페인은 뛰어난 활약으로 결승에 왔으며 준결승에서 이탈리아를 3-1로 꺾으면서 탄력을 받았다
전 국가대표인 슈테판 쿤츠로 부터 지도 받았던 해트트릭 영웅, 사울은 독일을 상대로 몇몇 찬스들을 만들어냈으며 스페인이 더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는걸 가능하게 했다
독일의 몇몇 U-21 국가대표 선수들은 요하임 뢰브의 스쿼드에 들어 컨페더레이션스컵이 열리는 러시아에 있다 그들은 일요일에 결승에서 칠레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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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www.bbc.com/sport/football/40451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