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파울리뉴 상황: 발베르데의 생각은?](http://www.mundodeportivo.com/r/GODO/MD/p4/Barca/Imagenes/2017/07/10/Recortada/img_jagonzalez_20170710-200004_imagenes_md_getty_gettyimages-659583254-kN4F-U424045177033AqE-980x554@MundoDeportivo-Web.jpg)
- 파울리뉴는 바르셀로나의 이적을 원하고 있고 이러한 바람이 이루어질지는 조만간 확실해 질것이다. 마르코 베라티 사가는 파울리뉴에게 어떠한 영향도 주지 못한다. 바르셀로나는 파울리뉴를 이반 라키티치 포지션에서의 기용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는 그를 '팀 플레이어'로 평가하고 있다. 수비와 공격에 있어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들이 비슷하게 떠올리는 역할은 이반 라키티치의 역할이다. 메시, 수아레즈, 네이마르를 뒷받침하는 플레이 뿐만 아니라 하나의 공격 옵션으로 생각하고 있다.
- 이반 라키티치가 좋은 활약을 해오고 있고, 안드레 고메스는 미래를 위한 투자로 남겨두고 있다. 세르지 로베르토는 미드필더로 돌아올 것이고 하피냐와 데니스 수아레스에 대해서도 확신을 가지고 있는 상태다. 이니에스타와 부스케츠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도 없다. 발베르데 감독은 미드필더진에 있어서 보강을 원하고 파울리뉴 보다 베라티를 원하는 것은 파울리뉴의 역할은 스쿼드에 다른 선수가 해낼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떄문이다.
- 그렇지만 다른 쪽으로 생각해볼 수도 있다. 지난 시즌 클럽에 있었던 선수 중 하나가 이번 시즌에 없고, 파울리뉴가 팀에 와서 그 자리를 메울수도 있다. 어쨌든 파울리뉴는 베라티의 플랜 B가 아니다. 둘이 가져다 줄 수 있는 부분이 다르기 떄문이다. 표현하자면 베라티는 '식탁보'이고 파울리뉴는 '걸레'같은 느낌이다. 식탁보는 언제든지 '걸레'가 될 수 있지만 '걸레'는 절대 '식탁보'가 될 수 없다.
- 베라티에 관련해서 클럽은 여전히 그를 영입 할 의향이 있음을 확인시켜주었다. 베라티의 이적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지만 확실하지 않다. 킬리안 음바페가 영입 된다면 바르토메우 의장과 나세르 알-켈라이피 회장 사이의 대화의 길이 열릴 가능성도 존재한다.
- 파울리뉴 영입에 대해 최종적 결정은 이제 에르네스토 발베르데에게 달렸다. 발베르데는 어제 클럽으로 와서 일을 시작할 예정이였지만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하루가 늦춰진 상태다. 그는 시즌을 앞두고 스태프 구성등 최종적인 마무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적 시장에 관련해서는 휴가를 보내면서도 로베르토 페르난데스 기술위원장과 접촉을 해왔다. 파울리뉴 역시 논의 대상이였고 발베르데는 파울리뉴를 매우 흥미로운 옵션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팀에 새로운 특징과 경험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발베르데는 파울리뉴 영입에 대한 최종 의견을 내놓아야만 한다.
- 한편 세바요스를 데려간 마드리드가 파울리뉴 영입에 있어서 큰 장애물이 될수도 있다. 그들이 파울리뉴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쉬 자인 회장과 가까운 사이다. 지난 2011년 양 팀이 친선 경기를 가질 당시에 두 팀은 협약에 대해 동의했고 축구 아카데미를 운영중에 있다.
http://www.mundodeportivo.com/futbol/fc-barcelona/20170711/424045177033/paulinho-fichaje-barcelon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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