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챕터가 끝났으나, 책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메세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토트넘에서 믿을 수 없는 7년을 보냈고, 이제 가족처럼 느껴지는 평생의 친구들을 사귀었어요!
남은 시즌에도 형제들이 잘 지내길 바라며, 더 많은것을 이루길 기원하고 싶습니다.
팬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우리는 평생 잊혀지지 않을 멋진 순간들을 보냈고,
저는 여러분들이 저에게 준 놀라운 응원들을 절대로 잊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을 위해 뛰는 것은 제 꿈이었고, 여러분들은 항상 제 마음속에 있을 것입니다.
스퍼스에서 제 경력을 보여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 포체티노 감독님과 그의 스탭들에게
제 경력 초반의 신뢰와 지도를 해주신것에 대해 특별히 언급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을 모두 사랑하고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델리는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