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니엘 찰로바가 오늘 왓포드로 완전이적했다.
8세의 나이에 구단에서 시작한 첼시 아카데미 출신의 찰로바는 2011년 국내 리그 챔피언십 우승을 거둔 리저브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2012년 FA 유스컵 우승을 차지한 팀의 주장이었다.
그는 2013년에 왓포드에서 임대생활을 하며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진출을 돕기도 했다.
미드필더는 찰로바는 지난 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팀에서 활동했다. 22세의 선수는 총 15경기에 출전해 프리미어리그 우승메달을 획득했고, 우리가 13연승을 기록하는 동안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 중 빅터 모세스의 골을 도왔다.
찰로바는 잉글랜드 유소년 대표로 U-16팀에서 U-21까지 모든 팀에서 활동했고, 올 여름 유로 대회를 위한 스쿼드에 합류했지만 부상으로 일찌감치 참여를 마무리하게 됐다.
구단은 나다니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미래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