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초에 무리뉴 감독의 중용을 받아 선발로 나섰던 헨리크 미키타리안은 차츰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으며, 미키타리안을 출전시키지 않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은 무리뉴 감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나는 6명의 선수만을 벤치에 둘 수 있고, 나는 이 벤치 멤버에 밸런스를 갖추려고 한다."
"두 명의 수비수, 그리고 여러 구역을 소화할 수 있는 블린트가 있다. 그리고 모든 윙, 윙백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애슐리 영이 있다."
"중원의 선수로는 에레라가 있고, 스트라이커로는 즐라탄, 세컨드 스트라이커와 윙어로 마커스 (래시포드)가 있다."
"나는 마샬, 마타, 그리고 린가드로 팀을 이뤄 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다. 미키를 넣는다는 건, 이 선수들 중 한 명을 빼야 한다는 것인데, 지금으로선 다른 선수들이 뛸 자격이 있다고 믿고 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mourinho-no-room-for-disappearing-mkhitaryan/1jnqmjdy2vtop1131vzuu1kk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