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에버튼, 리옹, 리버풀, 그리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하킴 지예흐는 아약스를 떠나길 원한다고 밝혔다.
25세의 모로코 국가대표인 지예흐는, 헤렌벤 아카데미와 FC 트벤테를 거치며 명성을 높여 2016년 €11m의 가격으로 아약스에 합류했다.
지예흐는 아약스에서의 삶에 대해 얘기했다.
"1월 이적시장부터 저는 여름에 아약스를 떠나야겠다고 확고하게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느냐는 다음 클럽에 달렸고, 잘 풀리지 않는다면 남게 될 겁니다."
로마는 오랜 시간 동안 지예흐를 지켜봐왔지만, 유럽 전역에 걸친 영입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리버풀, 올랭피크 리옹, 그리고 에버튼 또한 지예흐를 주목하고 있다.
지예흐는 이번 시즌 아약스에서 39경기에 출장해 9골과 18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http://www.football-italia.net/121558/roma-target-ziyech-seeks-ex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