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메일] 첼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 인터뷰 전문 : 재계약, 루카쿠와 모라타, 가족, 영입 필요성 등.

  • 작성자: 폭두직딩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740
  • 번역기사
  • 2017.07.24
[메일] 첼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 인터뷰 전문 : 재계약, 루카쿠와 모라타, 가족, 영입 필요성 등.[메일] 첼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 인터뷰 전문 : 재계약, 루카쿠와 모라타, 가족, 영입 필요성 등.





- 안토니오 콘테는 재계약 이전에 그의 미래는 불확실한 상태였음을 인정했다.

- 그는 새로운 계약을 맺었으며, 그의 가족은 런던으로 이사올 것이다.

- 콘테는 디에고 코스타와의 결별을 터놓고 이야기했다.

- 그는 또한 첼시가 모라타라는 적절한 영입을 했다고 생각한다.

- 콘테는 첼시가 루카쿠를 영입할 것이라 생각했음을 인정했다.


"감독으로서 휴식하는건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항상 휴대폰을 곁에두고, 전화하며, 클럽에 관한 뉴스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지요. 온전히 휴식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그 상황을 분명하게 밝히기 위해서 한가지 말해주고 싶네요. 지난 1월, 클럽, 디에고 코스타, 그의 에이전트에게 있어서 상황은 매우 명확했습니다. 우리가 6월 도착했을 때, 이미 상황은 끝났습니다. 1월 이후로 아주 명확했어요. 나는 해당 결정을 지난 1월에 내렸으며, 나는 이 결정을 존중합니다."

"나는 5월이나 6월에 결정을 내린게 아닙니다. 1월에 결정을 내렸습니다. 누군가 지금 내 결정에 놀란다면, 오히려 내가 놀랄 것 같네요."

그리고 콘테는 그가 떠난다는 것에 첼시 팬들이 초조해야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선수들과 2번 리그 우승한 선수들, 그리고 10위했을 때 영입된 선수들과 함께 팀을 세워야 합니다. 한 명의 선수는 중요치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팀, 스쿼드, 그리고 함께해나가는게 중요합니다."

모라타에 관해서,

"나는 그를 유벤투스에서 떠나기 이전부터 원했습니다. 해당 기간에 그는 너무 어렸지만, 지금은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경험을 갖추고, 그는 첼시에서 우리와 함께 뛸 준비가 되었습니다."

"당신은 시장의 다이나믹함을 아주 잘 알고 있을겁니다. : 모라타는 결국 맨유로 갈 것 같았고, 루카쿠는 첼시로 갈 것처럼 보였죠. 대신 이는 반대로 나왔습니다."

루카쿠를 선호하지 않았나요?

"그건 중요치 않은 말입니다. 나에게 있어서 루카쿠와 모라타는 동일한 수준에 있습니다. 첼시와 맨유 같은 거대한 클럽들의 퍼스트 초이스죠."

"그는 3년전부터 좋은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습니다 ; 이제 그는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좋은 잠재 능력을 지녔고, 보다 많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는 지난 시즌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20골을 넣었습니다. 그는 아주 어리며, 성장할 여지가 아주 많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를 발전시키길 원합니다."

바카요코는 코밤 훈련장에 남아서 그의 무릎 수술에 대한 재활 훈련을 진행할 것이다.

"뤼디거와 모라타는 싱가폴에 도착할 것입니다. 아마 또다른 이도 올 수 있죠. 나는 클럽이 매우 잘 해내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내가 최고의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끔 그들은 매우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콘테는 지난 5월 그가 조금 애매모호하게 느꼈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리그를 우승하는 것에 의구심을 갖는지 물었을 때, 그는 잠시 뜸을 들이며, 조심스럽게 단어를 선택했다.

"어려운 시즌 이후, 되돌아보는 것은 항상 중요한 일입니다. 시즌을 돌아보고, 매우 잘 이해하기 위해서지요. 나에게 있어서 잉글랜드, 가족 없이 새로운 나라였기에, 이는 매우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처한 상황의 모든 측면들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했습니다. OK?"

"확실히 나는 잉글랜드에서, 첼시와 함께 시즌을 즐겼습니다. 하지만 나는 정직해야만 합니다. 이는 나와 내 가족에게 있어서 어려웠습니다. 때로 당신이 우승했을때, 모든 것이 쉬워보이곤 합니다. 하지만 우승하지 못했을 때, 이런 유형의 시즌을 보내는 것입니다."

"이제 나는 첼시와 함께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우리는 클럽의 미래에 관해서 올바른 관점을 찾았습니다. 반복하건대, 우리는 좋은 클럽이지만, 실수를 범할 수 없는 시점에 놓여있기도 합니다. 실수는 매우 위험하기 때문이죠. 우리에게 실수가 허용되는 여지가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스쿼드를 개선시키고 키워야합니다. 이는 현재 혹은 우리의 미래에 있어서 중요합니다."

"모든 감독들에게 있어서, 자신의 생각을 설명하는건 중요합니다. 클럽이 당신의 생각을 이해하고, 클럽이 당신과 함께 일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함께하기 위해서, 이런 단단한 기반을 갖기 위해서죠. 나는 이걸 원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만약 당신이 혼자라면, 이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가 클럽을 떠날지를 고려했었느냐는 질문에, 그는 이의를 제기했다.

"확실히 말해서, 내 결정은 항상 클럽과 함께하고 이 일을 계속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신도 잘 알다시피, 이 일은 단순하지 않으며, 우리의 행보와 우리의 커리어에선,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내가 바라는 것과, 클럽이 바라는 것은, 이 일을 계속하는 것이며, 이러한 이유로 나는 재계약에 서명했습니다. 이제 함께 일하기 적절한 때이며,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아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가족 없이 또다른 시즌을 치른다는 건 매우 힘들고, 어렵습니다. 내 딸은 자라나는걸 지켜보고, 매일마다 곁에 있어주는게 매우 중요한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나의 아내는, 왜냐하면 그녀는 이걸 질투하거든요. 그들은 오고 있습니다. 내 가족은 매우 중요합니다. 내 생각에 이는 나의 클럽에 대한 헌신, 이 프로젝트에 대한 헌신을 보여줄 것입니다 - 반복하지만 - 뭔가를 세운다는 것은 중요합니다."


"지난 시즌이 끝났을 때, 당신은 나의 계약에 대해 물었었고, 나는 2년 남았다고 말했죠. 이는 올바른 방향이었습니다. 나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클럽에 동기를 부여하는걸 계속하기 위해서죠. 나는 계약에 대해 어떤 문제도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나는 새로운 계약에 행복합니다. 클럽은 나와 내 선수들이 지난 시즌 해낸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그리고 이는 클럽도 같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시간을 가졌고, 결국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우리의 클럽, 선수들, 팬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뭔가 중요한 것을 세우고 있다는 겁니다. 반복하건대, 당신이 이러한 방향으로 일할 때, 현재는 매우 중요하고, 미래 또한 중요합니다."

"실현시키는 것은 중요하며, 내가 지금 어디에 위치했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나는 아주 열심히 일할 의지가 있으며, 여기에서 시작해서 저기로 도착하려 하는거죠."

하지만 그는 어떤 기대치가 있을지 알고 있다.

"이번 시즌 목표는 같습니다. 하지만 이는 쉽지 않을 겁니다. 맨시티, 맨유, 그리고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로 팀 전력을 보강하려 애쓰며, 우리도 많은 것을 바꾸기 때문이죠. 내가 바꾸고 싶기보다는 그럴 필요성이 있었죠."

"우리는 많은 것을 바꾸고 있으며, 우리는 탑 플레이어들을 영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스쿼드를 개선시킬 필요가 있으며, 지난 시즌 주전 13명으로 치렀기 때문이죠."

"그러고 나서 우리는 샬로바를 판매했으며, 아케와 테리는 떠났습니다. 주마는 임대를 떠났고, 현재로서는 이는 충분합니다. 아브라함과 치크는 임대를 떠났으며, 우리는 우리의 스쿼드에 고정적으로 있을 탑 플레이어들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11명의 선수로 스쿼드를 꾸리고 있다는 상황을 이해해야만 하며, 크리스텐센, 모라타가 있지만.... 이는 충분치 않습니다. 우리는 더 필요해요."

"우리는 많은 빅 플레이어들을 잃었습니다. 지난 시즌은 테리, 이바노비치, 미켈이었으며, 몇년전엔 드록바, 체흐, 램파드였죠 - 많은 선수들이 첼시의 기반을 차지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이러한 기반으로 리빌딩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질과 양 두 측면에서 개선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주전 13명만을 기용한 지난 시즌을 마치고, 이제 우리는 현재의 시점에 왔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4개의 대회를 좋은 방향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우리는 보다 많은 선수가 필요합니다. 클럽은 이를 매우 잘 알고 있으며, 그들은 나보다 더 잘 압니다. 그리고 우리는 올바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선수에 미친 금액이 (소요되는) 이적시장에서 이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나는 소비하기 위해서만 돈을 쓰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나는 내 생각에 걸맞는 능력을 갖춘 선수들이 필요합니다."

보다 대화를 가볍게 가져가는 질문. 무리뉴 2기 때 우승 다음 시즌 10위로 마쳤다. 그의 타고난 조심성에도, 그는 이러한 재앙이 다시 되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장할 준비가 되었을까?


"아니요, 확실히 아니에요." 그는 웃으며 말했다.

그리고 존 테리가 감독에 대한 야망을 내비치며, 그는 첼시에서 감독을 맡고 싶다고 말했었다. 2년 내로 빈 자리가 생길까?

"아주 감사합니다. 당신은 내 퀄리티에 상당한 자신이 있군요! " 그리고 그는 다시 한번 미소를 지었다.

출처 :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4721212/amp/Chelsea-boss-Antonio-Conte-rebooted-ahead-new-season.html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32207 [디스이즈안필드] 클롭의 수비 로테이션에 대해 비판한 제이미 캐러… 09.10 740 0 0
32206 [미러] 네이마르 : 셀틱의 ‘랄스턴’과 악수 거부 09.13 740 0 0
32205 [공홈] ES 튀니스, 벤 하티라 영입 09.15 740 0 0
32204 웨스트햄 정말 총체적 난국;;; 09.23 740 0 0
32203 [골닷컴-니자르 킨셀라] 첼시는 아자르 & 쿠르트와를 새로운 계약… 10.05 740 1 0
32202 [인터풋볼] [EPL 리뷰] '손흥민 2호골+亞 신기록!' 토트넘… 11.05 740 1 0
32201 [풋볼이탈리아] (혈압주의) 벤투라의 막말 퍼레이드 11.14 740 0 0
32200 그래 돈이 중요하지... 민호가 거짓말은 하지말자. 11.21 740 1 0
32199 [풋볼 이탈리아] 레오나르도 보누치를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 11.24 740 0 0
32198 [문도-로저 토렐로] 바르셀로나와 허베이 포츈은 마스체라노 이적 … 12.20 740 1 0
32197 [공홈] 윌리엄 레미, 레기아 바르샤바 이적 01.09 740 0 0
32196 [RMC] PSG 엔리케 단장 성명 : "모든 것은 내부적으로 해… 01.13 740 1 0
32195 [스카이스포츠] 파비뉴 : “나의 모나코에서의 시간이 끝을 향해가… 01.29 740 0 0
32194 롯데는 전지훈련부터 악재네요 ; 02.07 740 1 0
32193 WWE 출신 더 그레이트 칼리의 이름을 건 투어 3월과 4월 진행 02.11 740 0 0
32192 [스포탈코리아] 오언, "더 브라위너 패스, 베컴-스콜스보다 낫다… 02.15 740 0 0
32191 [스카이스포츠] 첼시는 은퇴한 라이언 메이슨을 경기에 초대합니다.… 02.16 740 1 0
32190 [인터풋볼] ‘메시 천금 골’ 바르셀로나, 첼시 원정서 1-1 값… 02.21 740 0 0
32189 [풋볼이탈리아] 케시에가 나잉골란 이빨 뿌숨 02.26 740 0 0
32188 WWE 레슬매니아 34 공식포스터 03.23 740 1 0
32187 슈퍼소닉 최준석, 2루타 주루 놀랍네여 -ㅅ-;; 04.01 740 0 0
32186 [AS] 호날두의 체력을 집중관리하는 지종단신 04.08 740 0 0
32185 허구연은 kbo 류현진 오타니 셋다 하네요ㅋ 04.11 740 0 0
32184 [The Sun] 댕댕이들: 뭐 4강이 꼬마라고? 개꿀 ㅋㅋㅋㅋㅋ… 04.13 740 0 0
32183 초반 5강 5약 ... 04.16 740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