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트] 바르셀로나가 노리는 라이트백: 세메도, 시디베, 헨릭스](http://estaticos.sport.es/resources/jpg/4/3/1499900196334.jpg)
상황은 바뀌었다. 바르셀로나는 헥토르 베예린 영입 계획을 포기하기로 했고 클럽은 다른 대안을 찾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바르셀로나는 라이트백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적절한 가격에서 영입하려 할 것이고 우선순위에 있는 선수는 벤피카의 넬손 세메도와 모나코의 지브릴 시디베다. 그들은 최정상급 선수이고 30m근처면 영입이 가능 할 수도 있다. 서두를 필요는 없기 때문에 바르셀로나는 적절한 가격을 놓고 협상을 진행할 것이다.
헥토르 베예린 영입을 포기하는 것은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 펩 세구라 단장, 로베르토 페르난데스 기술 위원장, 우르바노 오르테가 기술위원의 미팅에서 결정되었다. 이들 중에 베예린의 퀄리티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은 없지만 아스날이 팔 생각이 없다는 점과 이적료를 생각했을 때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포르투갈 언론 '레코드'는 바르셀로나가 세메도에 대해 30m를 제안했다고 보도했고 몇주 전, 세메도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는 이적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가장 큰 문제는 현재 벤피카가 세메도의 이적료로 50m를 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 다른 옵션은 지브릴 시디베다. 아주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모나코는 이미 아스날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아스날이 모나코와 이야기를 나눈 것은 베예린이 이적 할 경우에 대체 하기 위함이였다. 이적료는 30m+a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바르셀로나는 이에 대해 문의를 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에이전트와의 협상도 돌입했다. 시디베에 관한 좋은 보고들이 존재하고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우수한 활약을 펼쳤다. 선수 역시 오길 원하기 떄문에 훌륭한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협상을 위한 시간을 가질 것이고 만약 가격이 상승 했을 경우 깜짝 영입도 배제하지 않을 생각이다. 레버쿠젠의 벤자민 헬릭스도 여전히 테이블 위에 있는 옵션이며 가격은 20m정도로 예상된다.
http://www.sport.es/es/noticias/barca/objetivo-lateral-derecho-6165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