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는 목요일에 있었던 에버튼v고르 마히아전에서 골과 함께 복귀를 알렸다. 그는 어쩌면 쿠만 감독의 전략에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다. 2-1로 에버튼이 승리한 이 경기에서 루니는 34분간 활약했다.아래에서 그가 이번시즌 어떤 활약을 할지에 대해서 3가지 포인트를 통해 알아보자.
공격에 집중할것
쿠만이 케냐 챔피언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루니를 공격수로 기용하면서, 그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한것처럼 미드 자원으로 활용되는 일은 구디슨 파크에서 없을 것 처럼 보인다. 잉글랜드&맨유의 역대 1위 골 득점자인 그를 공격수로 쓰는것은 합리적으로 보인다. 루니는 지난 경기에서도 30m거리에서 멋진 골을 뽑아내며 자신이 위협적이라는 것을 과시했다. 에버튼 팬들은 그의 뛰어난 공격력이 유지되길 바랄것이다.
과거로의 복귀
그가 이번에 넣은 골은 그가 청소년때 아스날을 상대로 넣은 골과 유사함을 보인다. 비록 아스널은 고르 마히아보다 훨신 강하고 여러가지 상황이 다르지만, 확실한건 그가 재능만은 확실한 선수임을 모두에게 다시금 알렸다. 이런 식으로 먼거리에서 슛을 날릴 수 있는 선수는 EPL에서 많이 없으며, 그는 타이트한 경기에서 한방을 통해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 많이 남은 개선점
그의 퍼스트 터치는 그의 시야와 클라스를 따라가지 못하며 저조했다. 그리고 에버튼은 후반전에 르윈이 교체 투입된 이후에 톰 데이비스와 이드리사 게예가 좀더 빛을 볼 수 있었다. 루니는 그의 과거 피지컬 능력을 되찾기는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루니는 루카쿠의 대체자로 영입된것은 아니였다. 그의 역할은 팀을 서포트하는 것이며, 이 부분에서 그와 루크먼은 좋은 연계를 보여주었다.
전반적으로 영입 4일만에 치룬 복귀전에서 그는 좋은 경기를 펼쳤다.
출처: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1/10947476/assessing-wayne-rooneys-everton-come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