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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민재 기자] 마이애미 히트의 식스맨 제임스 존슨(30, 206cm)이 잔류한다.
ESPN은 7일(한국시간) "마이애미와 존슨이 4년간 6,000만 달러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마지막 해는 플레이어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2009 신인 드래프트 전체 16순위 출신의 존슨은 그동안 존재감이 뚜렷하지 않은 선수였다. D-리그를 전전하면서 벤치 자원으로 활약했다. 그러다 보니 연봉도 지난 시즌 마이애미에서 받은 400만 달러가 자신의 최고 연봉이었다.
존슨은 2016년 7월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토론토 랩터스에서 2년간 중용 받지 못하다가 마이애미로 이적한 뒤 만개한 기량을 뽐내기 시작했다. 그는 핵심 식스맨으로 나왔다. 그는 원활한 공격 흐름을 이끌었다. 뛰어난 볼 핸들링 능력으로 2대2 게임을 전개하거나 중거리슛, 돌파, 패싱 게임으로 동료의 외곽슛을 도왔다. 스몰포워드와 파워포워드를 오가면서 마이애미 전술에 빠르게 녹아들었다.
그는 지난 시즌 평균 27.4분을 뛰며 12.8점 4.9리바운드 3.6어시스트 1.0스틸 1.1블록 FG 47.9% 3P 34.0%를 기록했다.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부문 커리어하이를 작성했다. 기록 하나하나에 존재감을 남길 정도로 활약이 대단했다. 마이애미가 존슨에게 연 1,500만 달러 계약을 제시한 이유다.
한편, 마이애미는 이번 여름 대형 FA를 영입하지 못했으나 벤치진 보강에는 성공했다. 일단 디온 웨이터스(4년 5,200만 달러)와 존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보스턴 셀틱스에서 뛰었던 켈리 올리닉을 4년간 5,000만 달러에 데려왔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고란 드라기치-디온 웨이터스-하산 화이트사이드로 이어지는 강력한 주전 라인업에 탄탄한 벤치진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ESPN은 7일(한국시간) "마이애미와 존슨이 4년간 6,000만 달러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마지막 해는 플레이어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2009 신인 드래프트 전체 16순위 출신의 존슨은 그동안 존재감이 뚜렷하지 않은 선수였다. D-리그를 전전하면서 벤치 자원으로 활약했다. 그러다 보니 연봉도 지난 시즌 마이애미에서 받은 400만 달러가 자신의 최고 연봉이었다.
존슨은 2016년 7월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토론토 랩터스에서 2년간 중용 받지 못하다가 마이애미로 이적한 뒤 만개한 기량을 뽐내기 시작했다. 그는 핵심 식스맨으로 나왔다. 그는 원활한 공격 흐름을 이끌었다. 뛰어난 볼 핸들링 능력으로 2대2 게임을 전개하거나 중거리슛, 돌파, 패싱 게임으로 동료의 외곽슛을 도왔다. 스몰포워드와 파워포워드를 오가면서 마이애미 전술에 빠르게 녹아들었다.
그는 지난 시즌 평균 27.4분을 뛰며 12.8점 4.9리바운드 3.6어시스트 1.0스틸 1.1블록 FG 47.9% 3P 34.0%를 기록했다.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부문 커리어하이를 작성했다. 기록 하나하나에 존재감을 남길 정도로 활약이 대단했다. 마이애미가 존슨에게 연 1,500만 달러 계약을 제시한 이유다.
한편, 마이애미는 이번 여름 대형 FA를 영입하지 못했으나 벤치진 보강에는 성공했다. 일단 디온 웨이터스(4년 5,200만 달러)와 존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보스턴 셀틱스에서 뛰었던 켈리 올리닉을 4년간 5,000만 달러에 데려왔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고란 드라기치-디온 웨이터스-하산 화이트사이드로 이어지는 강력한 주전 라인업에 탄탄한 벤치진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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