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제임스 존슨, 4년 6,000만 달러에 마이애미 남는다 ..

  • 작성자: 패턴을그리세요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484
  • 2017.07.07

     




[루키=이민재 기자] 마이애미 히트의 식스맨 제임스 존슨(30, 206cm)이 잔류한다.

ESPN은 7일(한국시간) "마이애미와 존슨이 4년간 6,000만 달러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마지막 해는 플레이어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2009 신인 드래프트 전체 16순위 출신의 존슨은 그동안 존재감이 뚜렷하지 않은 선수였다. D-리그를 전전하면서 벤치 자원으로 활약했다. 그러다 보니 연봉도 지난 시즌 마이애미에서 받은 400만 달러가 자신의 최고 연봉이었다.

존슨은 2016년 7월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토론토 랩터스에서 2년간 중용 받지 못하다가 마이애미로 이적한 뒤 만개한 기량을 뽐내기 시작했다. 그는 핵심 식스맨으로 나왔다. 그는 원활한 공격 흐름을 이끌었다. 뛰어난 볼 핸들링 능력으로 2대2 게임을 전개하거나 중거리슛, 돌파, 패싱 게임으로 동료의 외곽슛을 도왔다. 스몰포워드와 파워포워드를 오가면서 마이애미 전술에 빠르게 녹아들었다.

그는 지난 시즌 평균 27.4분을 뛰며 12.8점 4.9리바운드 3.6어시스트 1.0스틸 1.1블록 FG 47.9% 3P 34.0%를 기록했다.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부문 커리어하이를 작성했다. 기록 하나하나에 존재감을 남길 정도로 활약이 대단했다. 마이애미가 존슨에게 연 1,500만 달러 계약을 제시한 이유다.

한편, 마이애미는 이번 여름 대형 FA를 영입하지 못했으나 벤치진 보강에는 성공했다. 일단 디온 웨이터스(4년 5,200만 달러)와 존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보스턴 셀틱스에서 뛰었던 켈리 올리닉을 4년간 5,000만 달러에 데려왔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고란 드라기치-디온 웨이터스-하산 화이트사이드로 이어지는 강력한 주전 라인업에 탄탄한 벤치진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ㄷㄷㄷ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31500 [미러] 안토니오 콘테는 사임할 수도 있습니다. 07.08 420 1 0
31499 [풋볼이탈리아] AC밀란, 유벤투스의 스왑딜??.... 데실리오-… 07.08 313 1 0
31498 [디마르지오] AC밀란, 피에르 오바메양에게 적극적으로 접근..… 07.08 449 0 0
31497 기아 윤석민 8월 1군 복귀 예정 07.08 367 1 0
31496 [오피셜] 조르단 아마비, 세비야 이적 07.08 280 1 0
31495 [ESPN] 로멜루 루카쿠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은 완료 직전 07.08 369 0 0
31494 WWE 메디슨 스퀘어 가든 하우스 쇼에서 US 챔피언 변경 07.08 337 1 0
31493 [익스프레스] 첼시 세계적인 공격수 영입 거의 완료 07.08 1276 0 0
31492 최지만 크레이지모드네요 07.08 935 1 0
31491 루카쿠 어떻게 될까요? 07.08 1169 1 0
31490 [풋볼이탈리아] 마르세유-바카 개인합의.. 마르세유는 20m 이적… 07.08 901 0 0
31489 [ESPN] 토트넘은 다이어에 대한 제안 들을 생각 없음 07.08 1014 0 0
31488 [ESPN] 르퀴프: 아스날, 르마 영입에 45m 제안 07.08 1038 1 0
31487 [가디언] 맨유는 마티치에서 손떼고, 다이어에 50M 비드 준비 07.08 792 0 0
31486 루카쿠 포기 않는 첼시, 맨유와 같은 1,115억 제시 (英 BB… 07.08 887 0 0
31485 최지만 또 홈런쳤네요 07.08 595 0 0
31484 최지만 두 경기 연속 홈런 07.08 667 0 0
31483 [디마르지오] 이적료만 합의되면 페리시치는 유나이티드행 07.08 650 1 0
31482 [가디언] 첼시는 뒤늦게 한 자신들의 비드가 맨유와 동일한 수준이… 07.08 946 1 0
31481 [미러] 마레즈 : 내가 50M이라고..? 07.08 741 1 0
31480 [스포티비] [감동] 암투병 동료위해 전원 삭발한 아슬레틱 빌바오 07.08 550 1 0
31479 [더 타임즈] 콘테는 루카쿠의 맨유행에 배신감을 느낀다.. 루카쿠… 07.08 707 1 0
31478 [스포티비뉴스] 메시, 결혼식 후 남은 음식-음료도 기부 07.08 749 0 0
31477 [데일리안] ‘혹시 귀화선수?’ 이보라 김미희 배예린 누구예요 07.08 994 1 0
31476 [디 마르지오] 첼시, 다닐루 영입을 위해 돌진 07.08 760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