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시즌이 시작이 바로 코앞에 와있고, 알바로 모라타는 17-18 시즌 준비를 자신이 바라는 대로 조세 무리뉴 감독 아래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지네딘 지단 감독 아래에서 할 확률이 늘어난 상황이다. 모라타는 이번 여름 동안 무리뉴 감독과 계속해서 접촉해왔고 양측 모두 올드 트래포드로의 이적이 이루어지길 원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은 각자의 클럽에게 최고의 거래를 가져다 주고자 하는 디렉터들이 해결해야 할 부분이다.
"다른 대안이 없기 떄문에 계속해서 싸워야만 한다" 모라타의 에이전트는 이렇게 말했다. 모라타에게 16-17 시즌 보다 많은 출전 시간을 보장해주겠다는 약속은 충분하지 않았고 그는 맨유로의 이적을 몰색하고 있는 중이다. 이제 맨유로 향하는 길은 당분간 닫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첼시가 모라타를 데려갈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클럽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 확실한 점이 있다면 다음 주에 프리 시즌이 시작하면 모라타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것이다. 현재 그는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다.
http://www.marca.com/en/football/real-madrid/2017/07/07/595eb3ebe2704ea87e8b45d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