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콜 텔레비시온’의 스포츠 디렉터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는 10일(한국시간) 콜롬비아 라디오 ‘블루라디오’에 출연해 하메스의 뮌헨 이적설을 보도했다. 먼저 에르난데스는 하메스가 레알 마드리드에 더 이상 더물지 않을 거라 말했다.
에르난데스는 “파리 생제르망 보다 뮌헨 이적에 근접했다. 곧 뮌헨이 공식 오퍼를 하메스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하메스 영입에 긍정적인 입장이다.
뮌헨과 안첼로티 감독 모두 하메스에게 관심을 보였다. 하메스는 안첼로티 감독과 레알에서 호흡한 경험이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는 처음이지만, 친숙한 감독과 함께하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관건은 이적료다.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레알은 하메스 이적료로 7,000만 유로(약 921억원)를 책정했다. 레알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아직 하메스의 마케팅적 측면을 높게 평가하고 있어 잔류에 무게를 싣는 모양새다.
http://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77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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