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17/jun/27/shrewsbury-town-applies-safe-standing-rail-seats

슈루즈버리 타운 FC는 잉글랜드 클럽 최초로 안전 스탠드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슈루즈버리 FC는 원래 잉글랜드 축구 피라미드중 상층에 있는 리그에 속했습니다.

하지만 힐스보로 참사 이후 전 관중석의 좌석화를 원했던 EFL로부터 스탠딩 석을 없애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예산부족을 이유로 수행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슈루즈버리 FC는 기존 스탠딩석에 셀틱이 도입한 안전 스탠딩석 (사진) 설치를 건의, EFL로부터 설치 허가를 받았고,

 최근 시민 기금을 통해 그 예산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영국 전 리그의 구장에 안전 스탠딩석을 만들자는 캠페인의 책임자인 John Darch 는 말했습니다.

"이번 안전 스탠딩석이 EPL까지 도입된다면 EPL 중계를 볼때, 좌석 뒤에 서서 경기를 보고있는 사람들을 볼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극장골이 터졌을때, 이전과 같이 흥분해서 관중석 앞에 사람들이 몰리는 현상또한 일어나지 않을거구요. 암튼 팬들을 위한 좋은 제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