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적시장에서 뤼디거만 영입하면서, 콘테는 보다 전력을 강화해줄 것을 요구했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다닐루 영입을 우선했다.

그의 생각으로는, 다닐루가 3-4-3 시스템의 오른쪽 측면에 가장 적합한 선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힘겹게 보내고 있는 그는 그의 자신감을 온전히 회복했으며, 시즌 말미에 드레싱룸에서 팀 동료들로부터 칭찬을 들었다.

하지만 그는 월드컵 때문에 토너먼트에 출전하기 위해서 대표팀 감독을 설득하려면 피치 위에서 뛰는 시간이 필요하다.

레알 마드리드의 오른쪽 측면 수비 자리는 다니 카르바할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자리이며, 레알 마드리드는 그를 내보내길 원하지 않는다. 

출처 : http://www.marca.com/en/football/real-madrid/2017/07/11/5964f8e422601dc3708b46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