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lcfc.com/news/3132704/lcfc-statement---brendan-rodgers?lang=en

사실 지난 시즌부터 경기력이 안 좋아서 레스터 팬분들이 제발 나가달라며 애원하던 로저스였는데 올해는 더 밑을 보여주겠다는 듯이 경기력이 바닥이었죠. 그래도 AV와 토트넘한테 4골씩 넣으면서 반등하는가싶더니 감독 자른 소튼에게 0:1 패, 욕먹던 포터볼에게 1:3패, 어제는 감독 자른 수정궁에게 1:2 패 등 리그 6경기에서 1무 6패 찍더니 결국 잘렸습니다.

구단주와 매우 절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서 큰 문제가 없으면 유임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는데 본인이 큰 문제를 일으키고 결국..
로저스의 경질로 올시즌 EPL 20개 구단 중 정확하게 절반인 10개 구단이 감독을 잘랐습니다. 포터가 첼시로 떠나버린 브라이튼까지 친다면 무려 11개 구단이 시즌 개막과 함께한 감독과 헤어졌네요.

본머스 스콧 파커
첼시 투헬
울브스 브루노 라즈
AV 제라드
소튼 랄프 하센휘틀 / 네이선 존스
에버튼 램파드
리즈 제시 마치
수정궁 비에이라  
토트넘 콘테  
레스터 브랜든 로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