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레반도프스키 에이전트랑 얘기해봄
2. 득점왕 못 먹어서 불만스럽다는데, 우린 도와줄 만큼 한 것 같음
3. 근데 두 시즌동안 60골 넣었으면 만족스러울 만하지 않음? 타이틀이 꼭 필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함
레반도프스키가 ESP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득점왕을 놓친 것 때문에 동료들에게 화가 났었다고 밝혔었고, 레반도프스키의 에이전트인 마이크 바델 또한 언론에 레반도프스키가 이번 시즌에 많이 실망했다고 인터뷰했다. 이에 바이레른 뮌헨의 회장 루미니게는 기자 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나는 마이크 바델, 즉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에이전트와 얘기를 나눴고,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물어봤었다."
"바델은 레반도프스키가, 지난 마지막 리그 경기인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살짝 지원이 결여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나는 바델에게 나는 그 비슷한 일이 일어났는지 보지 못했다고 답했고, 레반도프스키에게 몇 번의 기회가 생겼었단 사실을 상기시켜 싶어주고 싶었다. 그 기회는 팀 동료들이 레반도프스키를 위해 만들어준 것이었다."
"그리고 나는 아르투로 비달이 만든 두 번의 기회를 빈 골대로 차넣지 못하고, 어쩌면 그렇게 날려보내지 말았어야할 기회가 있었다고 상기시켜 주고 싶다."
"나는 레반도프스키의 팀동료들이 레반도프스키를 최다득점자로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그냥 마지막에 잘 안된 것 뿐이다. 레비가 한 골을 넣고, 오바메양이 두 골을 넣었다면, 득점왕이 됐을 것이다."
"하지만 난 분데스리가 두 시즌만에 60골의 리그골읗 넣었다면, 난 만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비록 득점왕 타이틀은 없을지라도 말이다."
"감독 또한 나에게 와서, 다른 선수들에게 레비를 도와주라고 조언했었다고 말했고, 그건 특히 레반도프스키의 득점왕 타이틀을 따내게 하기 위함이었다. 득점왕이 되진 못했지만, 문제는 없다."
원문 : http://www.goal.com/en/news/8/main/2017/07/11/36983102/we-were-all-behind-him-bayern-bite-back-after-lewandowski?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