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새 시즌 백업 공격수로 낙점한 페르난도 요렌테(스완지시티) 영입에 근접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8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첼시가 요렌테 영입의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첼시는 올 여름 공격진을 개편할 생각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디에고 코스타에게 이미 새로운 팀을 알아보라는 언지를 준 상태다.
첼시는 주전 공격수로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쫓았다. 그러나 에버턴과 협상이 지지부진한 사이 맨유에게 선수를 뺏기면서 공격수 보강 계획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게 됐다.
대신 백업 공격수는 영입을 마무리한 모양새다. 요렌테는 콘테 감독이 올해 초 겨울 이적 시장부터 원했던 공격수다. 과거 유벤투스를 지도할 때 인연을 맺은 콘테 감독은 신체 조건이 좋고 경험을 갖춘 요렌테를 높게 평가하며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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