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럭허스트
레알마드리드가 모라타 딜에 계속 미적지근한 태도를 보인 것은 무리뉴가 로멜로 루카쿠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것에 확신을 줬다.
M.E.N 스포츠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무리뉴는 레알이 모라타 가지고 한탕하려는 입장으로 딜을 질질 끌었던 것에 우려를 갖고 있었다.
최근 맨유는 호날두와 라모스를 쫓다가 결국 두 선수는 베르나베우에서 새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2년 전에 데헤아 사가때 유나이티드가 고의적으로 딜을 지연시켰다고 여기고 있으니, 레알도 데드라인 당일에 갑자기 딜을 꼬아버릴 수도 있을 가능성도 있었다.
유나이티드는 지난 달 부터 모라타 영입을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루카쿠가 첼시로 이적할 가능성보다 무리뉴 감독과 재회할 찬스가 생기자 우드워드 부사장은 레알과의 협상을 스톱해버렸다.
무리뉴와 가까운 소스는 미노 라이올라가 루카쿠의 맨유행에 중대한 역할을 했다고 여긴다. 이적료는 75M 파운드
미노 라이올라는 작년에 포그바의 우상인 지단과 페레즈 회장이 포그바 영입하려던 협동작전에 대해 유벤투스와 레알 사이에서 방해하며 포그바를 맨유로 이적하도록 설득했었다.
M.E.N 스포츠는 지난 4월 루니가 포함된 딜로 루카쿠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루니는 중국으로 향할 예정인 것 처럼 보였다.
맨유 고위층 소스에 따르면, 루카쿠는 언제나 "주요타겟" 이었으며 몇달 동안 영입을 노려왔다고 주장한다.
또한 루니랑 루카쿠는 별개의 딜이라고 전했다.
지난 주 루니가 아시아를 차기 행선지에서 제외했기 때문에 상황은 변했고, 13년전 그가 축구 커리어를 시작했던 클럽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출처 : http://www.manchestereveningnews.co.uk/sport/football/transfer-news/man-utd-news-lukaku-morata-13294601.amp
번역 : http://cafe.naver.com/as6060/683582
맨유측에서 쓰여진 기사니까 가볍게만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