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마지막 순간까지 로멜로 루카쿠의 첼시 사랑에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있었지만, 메디컬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확실시 되는 상황을 맞이했다.
이로인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마이클 에메날로 & 마리나 그라노프스카야 사이의 관계는 더욱 긴장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루카쿠 영입을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첼시는 에버튼의 요구 금액을 알고 있었고 지불할 능력도 있었지만, 60M 이상을 지불하는 것에는 망설임이 있었다.
또한 무리뉴가 첼시 감독 시절 루카쿠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알고 있었기에, 유나이티드가 진지하게 움직일 거라고는 예상도 하지 못했다.
루카쿠 영입에 관해 첼시 수뇌부들은 수차례 회의를 가졌고, 한 번 팔았던 선수를 다시 영입하는 케이스가 또 다시 추가되는 것에 대해 주저하는 의견들이 있었다.
콘테는 루카쿠와 주기적으로 연락했고, 루카쿠가 자신의 No.1 타겟임을 확신시켰다.
그러나 첼시는 거래를 마무리하지 못했고, 5월말부터 다른 타겟을 찾아다녔던 유나이티드가 다시 기회를 포착했다.
출처 :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4672802/Chelsea-boss-Antonio-Conte-s-grand-plan-torn-apart.html
번역 : http://cafe.naver.com/as6060/683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