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월드컵 주역들이 위기에 처한 최근 한국 A대표팀에 대한 조언을 쏟아냈다.
최태욱은 "위기이기는 맞다. 아직 떨어진 건 아니다. 선수들이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될 거 같다. 선수들은 열심히 하면 된다. 대표팀이 잘 돼야 K리그도 잘 될 것이다. 모두 함께 해야 한다. 자부심을 갖고 싸우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A대표팀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 이란은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승점 13점으로 3위 우즈베키스탄(승점 12)의 추격을 당하고 있다. 한국은 이란전과 우즈벡전 두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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