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니.jpg [LivEcho] 에버튼, 본격적으로 올리비에 지루 영입 경쟁 가담 ... 시구르드손과 조슈아 킹에도 관심](/data/file/0201/1499526914_n7yX3ges_a7d768531a04538a5168caa11a979a32.jpg)
에버튼이 본격적으로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 영입 경쟁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팀 내 주전 스트라이커 루카쿠가 24시간 내에 맨유 이적을 완료지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에버튼은 루카쿠의 대체자로 지루를 최우선 순위에 올려뒀습니다.
30살의 지루는 올 여름 아스날의 알렉산드레 라카제트 영입으로 인해 이적설에 연결된 상태입니다. 지루의 이적에는 20m 파운드의 이적료가 필요한 것으로 추측받는 가운데, 에버튼의 쿠만 감독은 지루가 팀 스쿼드에 완벽한 보강이 될 것이라고 신뢰하고 있습니다.
에버튼은 이번주 웨인 루니 영입을 완료지을 것으로 보이지만, 팀 공격 보강 작업은 계속해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주 초 말라가의 스페인 U21 대표팀 스트라이커 산드로 라미레즈를 영입한 에버튼은 KAS 유펜의 스트라이커 헨리 온예쿠루도 추가 영입했습니다. 다만 온예쿠루는 다음 시즌 한 시즌간 안더레흐트에 임대될 예정입니다.
쿠만 감독은 다른 공격 옵션 보강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 26골을 기록한 루카쿠는 리그 득점 2위에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나머지 에버튼 선수들의 득점력은 부실했습니다. 특히 루카쿠를 제외하고 한 시즌 6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다는 점은 에버튼의 지난 시즌 약점 중 하나였습니다. 아루나 코네가 이미 팀을 떠났고, 우마르 니아세도 이적 명단에 이름을 올린 에버튼은 공격진 보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에버튼은 지루 영입 경쟁에 가담할 시, 역시 지루에 강한 관심을 보이는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에버튼은 아스날에서 최근 5시즌간 98골을 기록한 지루 영입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한편 에버튼은 스완지의 길피 시구르드손에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스완지가 올 여름 시구르드손 판매를 하지 않겠다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 점이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버튼이 올 여름 주시하고 있는 또 다른 선수는 지난 시즌 리그 16골을 기록한 본머스의 공격수 조슈아 킹입니다.
1차출처 :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transfer-news/everton-olivier-giroud-arsenal-marseille-13302394
2차출처 : http://cafe.daum.net/goodison/90XW/4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