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는 espn과의 독점인터뷰에서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클럽" 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토요일 LA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고, 이적 공식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ESPN FC의 Alex Nunes에게 말하길

"내가 어렸을 때부터 항상 원해왔던 가장 큰 기회에요."

"(맨유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을때, 두번 생각할 필요가 없었죠. 그들의 역사의 한 부분과 함께하게 되어 난 정말 기쁩니다."

"내 마음은 이미 정해져 있어요. 난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되돌아보지 않아요."

"내가 되돌아 보지 않기로 마음 먹은 이후, 난 항상 팀의 일원이 되는데 정신적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리그 우승 팀이 아닌 리그 6위 팀을 고른 이유를 묻자,

"내가 말하고 싶네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클럽을 누가 마다하죠?'"

"잉글랜드 최고의 경기장. 최고의 팬들. 이건 완벽한 기회에요. 나는 항상 모든 트로피들에 도전하는 팀에서 뛰길 원한다고 말해왔어요."

"내 생각에 현시점에서의 맨유는 지배적인 팀, 지배적인 힘을 가진 팀으로 되길 원한다고 봐요. 만약 당신이 그들의 역사를 본다면, 충분하다고 말하겠죠. 그들같은 팀의 한 부분을 차지한다는건 내가 진정 원했던 일이에요. 나에게 기회를 준걸 감사하게 생각해요."

"이제는 열심히 일할 때이고, 이전보다도 더 열심히 해야할 때에요. 기꺼이 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내가 (포그바와) 이야기한지는 7-8년 되었어요. 그리고 지금 그는 맨체스터에 살고있죠. 난 맨체스터에 살고 있고, 길 아래편에 그의 집이 있어요. 그래서 매일 보는 사이죠."

"그는 나에게 어떻게 맨유에 가게됐는지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내 머릿속에 뭔가 촉발시키게 되었죠. 기회가 다가왔을때, 두번 생각할 필요가 없었어요. 정말 흥분됩니다."

"(맨유 선수들) 모두는 내 생각에 탑 플레이어들이에요. 그리고 모두들 트로피에 굶주려있죠."

"그리고 맨유 팬들 앞에서 경기하는 것, 거기에 경기를 뛰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들이 준비된 상태죠. 하지만 당신도 알다시피, 난 내가 지금 해온 것보다도 더 열심히 뛰어야만해요. 난 아직 길이 멀다는 걸 알고 있어요. 하지만 난 기꺼이 그 길을 따라가서 기회를 움켜쥘거에요."

"(무리뉴는) 내가 10살때부터 함께하고 싶었던 감독이에요. 그래서 그와 함께할 기회를 잡게된 건 좋은 일이죠."

"우린 서로 연락했었어요. 그는 클럽이 얼마나 저를 원하는지 설명해주었고, 그가 나에게 뭘 기대하는지 설명해주었어요."

"당신도 알다시피, 우린 서로 다른 상황에 처해있었어요. 이상하게도,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에는, 난 어린 꼬마였고, 뛰길 원했었죠. 그는 내 결정을 이해해주었고, 이것은 내가 떠난 이유였죠. 난 피치로 돌아왔어요."

"지금은 난 24이에요. 그는 세월이 흘러 자라난 성숙함을 보았어요. 그래서 그가 나에게 다시 기회를 준걸 정말 고맙게 생각해요."

"내 생각에 그는 날 발전시키고, 지금의 나보다 더 뛰어난 선수로 만들길 원했었던 것 같아요. 난 항상 더 발전하길 원합니다."

"난 항상 좋은 환경에서 뛰길 원해요, 하지만 안좋은 환경에서도죠. 그는 선수들을 발전시키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고, 선수들을 위너로 만들어줄줄 아는 사람이죠."

"나에게 있어서, 이것은 완벽한 기회에요. 난 24이고, 메이저 트로피는 들어본 적이 없어요. 하지만 난 트로피를 들어올리길 원하고, 트로피를 따내는 팀의 일원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그러한 일을 해내는데 무리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적임자죠."

출처 : http://www.espnfc.com/manchester-united/story/3155160/romelu-lukaku-opens-up-about-his-move-to-man-united-jose-mourin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