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의 미드필더 악셀 비첼이 스포츠 풋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여름 안첼로티가 본인에게 접근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28세의 미드필더 비첼은 지난 1월 제니트에서 톈진으로 이적했다.
4년 6개월 계약이었다.
비첼 曰, "2주 전에, 안첼로티는 제 팀 코치 칸나바로에게 그가 저랑 만날수 있는지에 대해 문의했어요. 그는 제가 바이에른으로 가기를 바란대요."
"그리고 칸나바로 코치님께서는 안첼로티에게 제가 바이에른에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대요."
"코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는 바이에른으로의 이적도 고려할 것입니다. 코치님 지난 겨울 저를 톈진으로 보내는데 큰 공을 세우셨죠."
비첼은 마지막으로 의미심장한 한마디 덧붙였습니다.
"저는 지난 1월에 유벤투스의 제의를 거절하고 톈진에 온거에요. 그런데 바이에른이라... 바이에른... 한단계 높은 수준의 팀에서의 제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