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특이한 라인업을 시도하는 팀은 언제나 관심이 가기 마련인데 최근 토론토는 시아캄, 반즈, OG같은 포워드들이 함께 주전으로 출전하는 라인업을 가동했습니다.

아무리 빅맨의 가치가 떨어졌다고해도 보통 원빅은 기용하기마련인데 센터없이 파워포워드, 스몰포워드로 프런트코트를 운영하는 토론토의 전략이 어떤 결과를 나을지 궁금하네요.




2. 클리블랜드는 현재 7승 4패입니다. 시즌 전 예상순위를 생각하면 현재의 승패가 바뀌었다고해도 그렇게 나쁜성적은 아니라는 말이 나올정도인데 놀라운 선전이네요.




3. 워싱턴도 현재 7승 3패. 빌이 트레이드를 요구하길 꿈꿨던 많은 팀, 선수들은 단념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4. 이번 시즌 골스는 골스가 여러선수들이 으쌰으쌰~하는게 첫번째 우승할때의 분위기가 좀 느껴지네요. 지금 순위 (9승 1패, 전체 1위)가 끝까지 이어지는건 쉽지 않겠지만 암튼 보기좋습니다.




5. 환상적인 동점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KAT!








6. 올시즌 자유투를 유도하는 플레이에 대해 새로운 룰을 적용하면서 예전에는 수비자 파울로 불어주던 플레이에 대해 파울을 불지않거나 아예 공격자의 파울로 불고있습니다.

오늘 하든에 대한 몇몇 장면들을 보면 그런 규정이 잘 들어나는데요, 마침내 수비자파울을 얻은 하든이 나름의 액션을 취하는 모습을 보니 잼있네요.

개인적으로는 과도한 자유투 유도가 사라지고 경기의 흐름이 끊어지지않아서 찬성입니다. 약간 애매한 부분이 있기는한데 시즌이 진행되고 선수와 심판이 적응하면서 경험치가 쌓이다보면 해결될거같고요.








7. 멜신, 갈매기신, 버럭신....릅신이 없어도 LA 올림포스에는 신들이 넘쳐납니다.




8. 어지간하면 요키치보고 아무리 그래도 저런식으로 보복하면 안돼! 라고 하겠는데 팔꿈치로 갈비뼈를 공격당하고도 가만히 있으면 호구취급 받고 더 거친 공격을 받겠죠.




9. 자유투를 던지기전에 선수들이 하는 여러가지 행동을 봤지만 이선수는 뭐랄까....농구공을 참 소중히 여기네요.흐흐




10. 시몬스가 없음에도 동부 1위를 달리던 식서스는 해리스에 이어 엠비드까지 코로나 양성으로 빠지면서 팀내 맥시멈 연봉을 받는 선수 3명이 다 결장했습니다.

리버스 감독이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