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의 '머지사이드 전문 소식통' 폴 조이스 기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버튼 공격수 루카쿠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적료는 75m 파운드 (일시불) + 옵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버튼 구단은 루카쿠의 이적료 협상이 마무리됐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현 상황으로볼때 루카쿠가 맨유로 이적할 가능성은 매우 높아보인다.
루카쿠의 일시불 이적료로 언급된 75m 파운드는 기존에 언급되던 이적료 100m 파운드보다 낮은 금액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에버튼은 잔여 협상에서 루카쿠의 이적료에 여러 개의 선수 옵션을 추가하여 추가 이적료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루카쿠 이적 협상은 에버튼의 웨인 루니 영입 관심과는 별개의 딜
그러나 양 구단의 좋은 관계가 루니의 구디슨 복귀에 도움이 될 가능성은 분명 존재하며, 루니 협상도 이번 주말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버튼과의 첫 루카쿠 이적 협상에서 루니 이적 관련 옵션을 집어넣으려 했으나 이는 무산됐다.
맨유는 루카쿠 영입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에 대한 관심을 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