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감독 조세 무리뉴는 클럽의 여름 이적 시장 영입 부족에 실망했다.
유로파 결승전 이후 그는 에드 우드워드에게 영입 명단을 넘겼다고 말했었다.
이번주 이후에 발전이 있을 수 있지만, 지금까지 빅토르 린델로프만이 맨유의 유일한 새로운 영입이다.
즐라탄을 부상으로 잃고 그의 대체자가 필요하며, 홀딩 미드필더 또한 필요한 것으로 이해된다.
아틀레티코의 포워드 그리즈만 영입을 위해 노력했었으나, 아틀레티코는 영입 금지 징계를 받았고, 그는 1억 유로 바이아웃을 유지한채 재계약을 맺었다.
또다른 잠재적 영입 대상인 로멜루 루카쿠는 첼시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레알 마드리드의 알바로 모라타가 맨유가 선호하는 스트라이커 옵션이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와의 딜 성사를 위한 노력은, 좌절에 봉착했다.
월요일 그의 에이전트와 그의 아버지는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 관계자들을 만났으며, 이적은 성사될 수 있음에도,
맨유가 프리시즌 투어를 떠나는 날은 5일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이는 인위적인 데드라인을 만들었다.
클럽 관계자로부터 듣기론, 토트넘의 다이어, 첼시의 마티치가 맨유의 홀딩 미드필더 역할을 맡아줄 옵션이다.
하지만 다이어를 얻기 위한 어떠한 시도도 오랫동안 질질 끌었고, 맨유에게 쉬운길은 없어보인다.
첼시가 바카요코 영입을 완료하기 이전에는 마티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이해된다.
맨유는 또한 인테르에 페리시치 영입을 물었으나, 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면서 난항을 겪고있다. 이는 그들이 선수 판매에 급할 것이 없다는 뜻이다.
이러한 일련의 상황은 12개월 전과 사뭇 다르다. 작년 그들은 프리시즌 투어 2주전에 이미 즐라탄, 에릭 바이, 그리고 미키타리안을 영입한 상태였으며, 이후 포그바가 나중에 합류했다.
그들이 리그 6위로 마치며, 무리뉴는 스쿼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투어에서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는 스쿼드에 얼마나 많은 보강이 필요한지 알려줄 것이다.
출처 : http://www.bbc.com/sport/football/40495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