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손 세메도가 있지만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베예린이 우선순위
포르투갈 언론 'O Jogo'는 넬손 세메도(23)의 이적에 대한 기사를 내놓았다. 그들은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메도 영입에 관심이 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우 세메도의 이적료로 35m까지 지불 할 의향이 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선수는 현재 포르투갈 대표팀에 합류,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집중하는 중이다.
세메도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는 어제 바르셀로나측과 만남을 가졌다. 어제 'MD'에서 보도한 것 처럼 포르투갈에서는 세메도의 바르셀로나행을 강력하게 밀고 있는 상황이다. 'O Jogo'에서도 이러한 보도를 보냈다. 하지만 'MD'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세메도라는 옵션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있지 않다.
바르셀로나는 세메도를 베예린의 대안으로만 생각하고 있지만, 벤피카는 세메도의 이적을 빠르게 진행하길 원한다. 로베르토 페르난데스 단장은 베예린의 딜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보길 원하고 있다. 벤피카는 바르셀로나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것이 빠르게 해결되길 원하고 있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라이트백을 필요로 하기 떄문에 세메도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있다.
어쨌든 바르셀로나가 라이트백 포지션에 있어서 우선순위로 삼고 있는 것은 베예린이다. 바르셀로나가 베예린을 잃기 전까지 세메도 영입에 속도가 붙는 일은 없을 것이다.
http://www.mundodeportivo.com/futbol/fc-barcelona/20170622/423585930485/semedo-bellerin.html
* 에효. 이러고 세메도, 베예린 다 놓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