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 빌라로 이적하며 2부 리그로 간 존 테리는 입단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이적배경을 밝혔다.
"나의 인생에 있어서 새로운 장을 맞이했다. 아스톤 빌라의 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내가 몸담았던 첼시를 상대하는 것은 정신적으로 극복하기 힘든 일이다. 나는 그 곳에서 22년간의 선수 생활을 했다. 나는 그 기간이 매우 자랑스럽다”
“나는 아스톤 빌라를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키고 싶다. 빌라 파크는 영국에서 가장 훌륭한 경기장 중 하나다. 또한 훌륭한 선수들이 현재 빌라에서 뛰고 있다. 나는 조속히 팀에 합류해 팀을 돕고 싶다. 아스톤 빌라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자격이 있으며 나는 여전히 경기에 나서고 싶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는 팀을 승격시키기 위해 왔다. 나는 우리가 이를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다가올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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