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베예린에 대한 첫 공식 제안 예정
지난 화요일, 헥토르 베예린과 아르센 벵거 감독 사이의 만남이 있었다. 이것은 길고 어려운 협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였다. 선수는 자신의 할 일을 다했고 이제 바르셀로나는 베예린을 팔 생각이 없는 아스날과의 이야기를 시작해야한다.
이제 움직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첫 공식 제안을 아스날에게 제안 할 계획이다. 다음 주에 제안을 할 생각이며 그들은 이것을 통해 아스날과의 대화가 시작하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바르셀로나는 '30m+a'로 제안을 시작하려고 한다. 지금까지 협상을 할 생각이 없는 아스날이 문을 열게 하도록 위함이다. 바르셀로나는 아스날의 이러한 자세를 바꾸는데에 이 'a'가 도움을 줄수도 있다고 생각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첫 제안이 받아들여지는 것은 힘들다는 것을 알고있다. 하지만 그들은 이것이 아스날의 차가운 태도를 꺨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실질적인 목표는 아스날로 하여금 협상 테이블에 앉도록 만드는 것이다. 아스날과의 첫 접촉에서 그들은 협상에 대한 물꼬를 트지도 못했다. 그렇기 떄문에 첫 공식 접근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비록 베예린이 벵거에게 자신에 대한 제안을 들어봐달라고 요구했지만 여전히 아스날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 '스포르트'에서 보도했던 것 처럼 벵거 감독은 베예린을 계속해서 데리고 가고 싶으며 그에게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 아스날에서 계속해서 함께하는 것에 대해 생각을 해보라는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http://www.sport.es/es/noticias/barca/barcelona-primera-oferta-bellerin-615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