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를 보니 환경이나 남탓하지 않고 나름대로 멋지게 떠나 오네요..
<"장진동 회장도 그렇고 구단 수뇌부가 나를 믿어줬다. 좋은 기회를 받았는데 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게 아쉬울 뿐이다. 가장 좋은 리더십은 승리다. 쑤닝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지 못해 팬들에게도 미안하다."
최용수는 자신을 믿고 함께한 코치들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그는 "정말 나를 위해서 먼 곳에서 고생했는데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해 미안하다"라며 "믿음을 주고 받았으니 더 좋은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최용수는 자신을 믿고 함께한 코치들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그는 "정말 나를 위해서 먼 곳에서 고생했는데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해 미안하다"라며 "믿음을 주고 받았으니 더 좋은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최용수는 중국슈퍼리그에서 지도자로서 좋은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적인 감독과 맞대결을 벌였고 세계적인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봤다"라며
"한국에 있을 때보다 시야를 좀 더 넓힐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인간적으로도 중국에서 얻은 게 많다"고 했다.
그는 "인간적으로도 중국에서 얻은 게 많다"고 했다.
최용수는 "중국에서 많은 사람과 인연을 맺었다. 사람을 많이 얻은 게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최용수는 선수들에게 인정 받았다.
최용수는 선수들에게 인정 받았다.
인터뷰 도중에도 홍정호, 알렉스테세이라, 하미레스 같은 외국인 선수뿐 아니라 중국 선수들에게서 메시지가 쏟아졌다.
최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참 착하다. 좋은 감독으로 기억해주니 고맙다"라며 옅게 웃었다>
-발췌 풋볼리스트
아쉽지만 더 성장할 기회로 삼겠다고 했는데
그 결심대로 더 성장하는 감독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