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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 레알 마드리드의 팬들은 새로운 감독으로 포체티노보다는 클롭을 선호한다

  • 작성자: 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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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기사
  • 2018.06.02

New Real Madrid coach: Klopp beats Pochettino as fans' choice [아스] 레알 마드리드의 팬들은 새로운 감독으로 포체티노보다는 클롭을 선호한다


'AS.com'의 투표에 참여한 레알 마드리드의 팬들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요아힘 뢰브, 그리고 아르센 벵거보다는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에게 표를 던졌다.



지난 목요일 지단의 갑작스러운 사임으로 'AS.com'은 레알 마드리드의 팬들에게 누가 유럽 챔피언의 지휘봉을 이어받을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투표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클롭이 포체티노보다 많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드러났다. 클롭은 설문에 참여한 전체 12만 표 중에서 41%를 획득하면서 포체티노(34%), 뢰브(15%), 그리고 벵거(9%)와 같은 경쟁자들을 누르고 선두로 올라섰다.



클롭이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클롭이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3년에도 주제 무리뉴의 후임으로 클롭의 이름이 거론되었지만, 그는 그러한 추측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비록 지금 비어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직에 대해 공개적인 입장을 표명하지는 않았지만, 명확한 후보자와는 거리가 먼 듯하다.


첫째로, 클롭은 최근에 리버풀과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하였고, 두 번째로는 나비 케이타와 파비뉴같은 선수들을 영입하며 다음 시즌을 위한 준비를 착실하게 해나가고 있다.


클롭의 이력서를 보자면, 레알 마드리드의 고위층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있다. 그는 젊으면서도 분데스리가와 프리미어 리그라는 두 번의 유럽 빅리그 경험이 있고, 리그와 유럽 대항전을 치르는 선수단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도 알고 있다. 또한 모하메드 살라와 같은 '스타 플레이어'의 능력을 최대한 뽑아낼 수 있음을 증명하였고 공격적인 축구를 선호한다.


2008년, 클롭은 고작 40세의 나이에 마인츠를 떠나 파산 위기에 쳐하고 노쇠해 있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맡았다. 그리고 그로부터 4년 동안 도르트문트는 바이에른 뮌헨과 리그의 왕좌를 놓고 자웅을 겨루며 두 번의 분데스리가 우승과 한 번의 독일컵, 그리고 두 번의 슈퍼컵 우승을 거머쥐었다. 클롭은 독일 올해의 코치에 두 번이나 올랐다. 또한 도르트문트는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하였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아르연 로번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경기에서는 지고 말았다.



궤도에 오른 리버풀,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으로 돌아오다


불모지로 떠밀려와 해매던 리버풀은 2015년 클롭과 3년 계약을 맺고는 그에게 실질적으로 전권을 넘겨주었다. 그리고 겨우 1년 만에 그의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 연장되었다. 클롭은 이번 시즌 리버풀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으로 이끌었고, 프리미어 리그 4위권에 안착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본선 진출 자격을 따냈다.


"나라면 나와 지단 중에서 지단을 택하겠다"고 할 정도로 지단의 열렬한 지지자인 클롭은 흥미진진한 축구를 보여준다. 클롭이 이끄는 리버풀은 살라,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앞세워 2017/18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플레이오프를 포함하여 총 46골, 경기당 3.29골을 기록하며 최다 득점을 달성하였다. 그는 또한 라이벌들의 약점을 파고드는 데 전문가이기도 하다.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는 8강전에서 총합 5-1로 패배했고, 레알 마드리드 시절의 주제 무리뉴는 2012/13시즌 4강전에서 클롭의 도르트문트에 4-1로 패배했다.




http://en.as.com/en/2018/06/01/football/1527876326_3228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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