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찬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는 이미 비밀이 아닙니다. 찬은 클럽을 사랑하고 있으며, 우리는 대화중입니다."

5월 5일에 웃는 얼굴로 클롭이 대답했었습니다.

한 달 후 리버풀의 엠레찬의 상황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찬은 리버풀이 탑4로 시즌을 마무리 짓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클롭이 언급했던 '대화'는 아직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찬은 다음달이 되면 계약이 딱 1년 남게 되지만, 아직 계약 연장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번 주말에 뜬 기사처럼 유벤투스와 같은 클럽이 찬에게 흥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걱정해야하는 시간일까요?

아뇨. 전혀요. 리버풀은 그 상황에 대해서 편안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리버풀은 선수가 클럽에 헌신하길 원한다고 이해하고 있으며, 그의 에이전트와 합의를 하기위해 계속 대화하고 있는 중입니다.

"전 여기서 행복합니다. 전 앞으로 수년간 더 리버풀에서 플레이하길 희망합니다."

찬은 그렇게 말했었습니다.

알아본 바에 따르면, 찬은 지금 받고 있는 주급에 두배에 달하는 £100,000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진행되어지는 클롭의 플랜에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을 것인지 확신을 받고 싶어합니다.

찬은 이달 말에 러시아에 가게 됩니다. 독일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러시아와 컨페더레이션컵에 출장하기 때문이죠. 리버풀은 그 전에 계약을 마무리 짓길 희망합니다.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transfer-news/liverpool-relaxed-over-emre-cans-13132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