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의 전설 미하엘 슈마허의 아들 믹 슈마허가 이번 F2 헝가리GP에서 우승을 하였더군요.
13년 연말에 스키 사고로 인하여 병상에 있는 미하엘 슈마허는 최근에는
TV를 시청할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FIA 회장인 장 토드와 함께 지난 번에 있었던 독일GP도 함께 시청하였다고 하더군요.
이번에도 어쩌면 자신의 아들이 우승하는 모습도 지켜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지난 독일GP 호켄하임에서 믹 슈마허가 자신의 아버지가 탔던 페라리의 챔피언카 'F2004'를 타고 이벤트 주행을 하던 모습의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