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살로 이과인이 첼시와 합의했다. 이과인이 유벤투스를 떠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적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시간) “유벤투스 공격수 이과인이 첼시와 합의에 도달했다. 이적료는 5300만 파운드(약 781억원)로 추정된다. 이과인은 나폴리와 유벤투스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이적 시장도 뜨겁다. 올여름 호날두가 유벤투스 이적설로 언론 지면을 달구고 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 영입에 1억 유로(약 1,304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레알만 수용하면 루머가 현실이 될 공산이 크다.
이과인이 첼시와 합의하면서 호날두 유벤투스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1,304억원을 충당하기 위해선 올여름 선수 매각이 불가피했다. 보도대로 이과인이 유벤투스에 781억원을 남긴다면, 호날두 이적료를 충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