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스포츠] 션 다이쉬 '영입 안 해줘서 쫄리냐고? 전혀!'](/data/file/0201/1532166186_Fn9bYduI_64df492f94dc86b9febbcdd86a071d49.jpg)
번리, 에버턴, 토트넘은 아직까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을 하지 않은 유일한 팀들이고, 프리미어 리그의 이적 시장은 8월 9일에 마무리 되게 된다. 하지만 번리의 감독 션 다이쉬는 전혀 당황하지 않는다며 다음과 같이 답했다.
"내가 보기론, 매번 이적시장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것 같다."
"허들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그 중 첫 번째는 제임스 매디슨이 레스터로 간 것(매디슨은 노리치에서 레스터시티로 £22m에 이적함) 것이었던 것 같다."
"내 생각엔 이 이적이 경계선을 건드리기 시작했던 것 같고, 실질적인 변화의 시작이었던 것 같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모든 걸 갖고 싶어 한다. 이런 일은 상황을 어렵게 만들지만, 우리에게 새로운 건 아니다. 우린 예전부터 이런 길을 걸어왔었다."
"팀들은 기다리고 있고, 이윤을 내기 위해 계속 기다리고 있다. 클럽들은 돈이 들어오게 하기 위해 그러고 있다. 그럼 알지 않은가, 그 들어온 돈들이 다시 나가게 해야 한다는 것 말이다."
"그냥 모두에게 힘든 일이다. 우리만 힘든 게 아니라 말이다. 우린 우리만의 어려운 일이 있고, 우리는 그걸 알고 있다. 우리의 재정 모델은 다른 팀들과 비교해봤을 때, 잘 정리되어 있다. 하지만 잘 정리됐다고 해서, 잘 정리된 것이 누구에게나 일을 쉽게 만들어주지는 않는다."
출처 :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95/11444123/burnley-manager-sean-dyche-unfazed-by-lack-of-sign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