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골닷컴] 국제축구 평의회 (IFAB) 경기 시간 단축, 프리킥 등 규정 변경 제안

  • 작성자: 아침먹고땡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402
  • 번역기사
  • 2017.06.18

gianni-infantino-fifa_1s8rppe78mk1o1j94tfbxqm36e.jpg [골닷컴] 국제축구 평의회 (IFAB) 경기 시간 단축, 프리킥 등 규정 변경 제안
선 3줄 요약

1. 축구 룰 바꾸는 국제 축구 평의회에서 몇 가지 변화 제안함

2. 전후반 총 60분으로 축소, 휘슬 부는 경우 제한, 페널티 규정 변화 등

3. 해당 제안들이 통과되려면 피파가 동의해야함


피파의 공식 규정집에 관할권을 갖고 있는 국제 축구 평의회(IFAB)에서 'Play Fair!' 라는 문서를 발간했고, 피파의 페어 플레이 규정 몇 가지의 보충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이 문서는 경기 심판들에 더 많은 존중을 이끌어내고, 축구라는 스포츠의 즐거움의 가치를 더 함양시키기 휘한 규칙을 더 만들어내려 출간됐다.

해당 문서에서는 경기의 페이스를 높이기 위해 전후반 경기 시간의 감소, 프리킥의 수정 등을 제안했다.

IEFAB는 공이 아웃되어 있을 때에는 시간을 멈추고, 전 후반 경기 시간을 약 30분으로 축소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 밝혔다. 즉, 경기 시간을 전후반 90분이 아니라, 60분으로 축소하자는 것이며, 이는 '효율적인 경기 시간'이 될 것이라 밝혔다. 이 경기 시간의 축소는 경기가 좀 더 인플레이 상황이 될 수 있도록 위함이고, 변화없이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없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프리킥의 수정은 프리킥의 키커가 한 번의 터치 이상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며, 만약 이 제안이 받아들여질 경우에는 예를 들자면, 파울로 프리킥이 선언된 직후에 바로 드리블로 경기를 속개할 수 있게 된다.

'공정함과 경기의 매력 함양'을 위해, IFAB는 핸드볼 규정을 명확히 할 것, 휘슬을 불 때는 하프타임, 공이 바깥으로 나간 아웃 오브 플레이 상황, 그리고 경기가 끝나는 풀타임 휘슬로 제한 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페널티 킥 규정은 똑같이 적용하지만, 그 결과는 세컨볼 없이 공격측은 골, 수비측은 골킥이라는 두 가지 결과물만 나오게 조정하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FAB는 이렇게 조정함으로써, 페널티킥을 차기 전에 다른 선수가 페널티 지역으로 들어가 '사람들을 심판처럼 짜증나게 만들고, 가끔은 처벌하게 까지 만드는 문제'를 막을 수 있을 거라 전망했다.

해당 제안들은 아직 논의 단계에 있을 뿐이며, 다른 제안된 규정들 또한 IFAB가 규정한 대로라면 경기 상황에 '테스트될 준비'가 됐을 경우로 제한되고 있다.


해당 제안에는 골킥 상황일 때 수비수들이 페널티 지역까지 들어가 좀 더 쉽게 공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것도 포함되어 있으며, 승부차기에도 먼저 차는 팀들을 위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변화는 먼저 차는 팀 A가 슛을 차고 나면, 다음에 차는 팀 B는 연속 두 번으로 차는 것이다.


피파가 IFAB의 투표권 50%를 갖고 있으며,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 축구 협회가 나머지 권한을 갖고 있다.

해당 제안들이 통과되려면 3/4 이상의 절대 다수가 통과에 투표해야 하며, 이는 피파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896/premier-league/2017/06/17/36438092/thirty-minute-halves-dribbling-from-free-kicks-included-in?ICID=OP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28685 [밀란뉴스] 중국에 처음으로 캠퍼스를 건립할 AC밀란 06.21 629 0 0
28684 김주찬 좋네요 ㅎㅎ 06.21 780 0 0
28683 송승준 과 피어밴드가 11년만에 선발 맞대결 이라네요 06.21 800 1 0
28682 차우차우 오늘 그날인듯 06.21 566 0 0
28681 [코페]14.8m의 금액을 자진납부할 예정인 호날두 06.21 636 1 0
28680 [베스트일레븐] 보니 내줬던 스완지, 이헤아나초 영입? 06.21 448 0 0
28679 달심남친 좋네 06.21 789 1 0
28678 이돼호 자기생일 자축포. 06.21 633 1 0
28677 오예 김태연 데뷔후 첫 홈런이구나~~~~~~~~ 06.21 681 0 0
28676 아픈 척은 이렇게 하라고 06.21 632 1 0
28675 김성근이 있었다면 못 봤을 장면... 06.21 678 1 0
28674 WWE 프리에이전트 신분이 된 존 시나 8월까지 확정 스케쥴 06.21 702 1 0
28673 프로 1군 대뷔 초구 홈런....ㄷㄷㄷ 06.21 851 1 0
28672 한화 루키 김태연 대박!!!!!!!!!!!! 06.21 527 0 0
28671 [마르카] 페페 : "호날두는 컨페더레이션스컵에만 집중하고있어." 06.21 1309 0 0
28670 [공홈] 왼쪽의 No.5는 여름에 떠납니다 06.21 808 1 0
28669 [풋볼이탈리아] 루가니-은존지 스왑딜.. 세비야가 제안, 하지만 … 06.21 687 1 0
28668 [연합뉴스] 이승우 측 " 바르셀로나B 승격가능성 있다 " 06.21 826 1 0
28667 [베스트일레븐] 바르사 마티유, 스포르팅행 임박… 메디컬 테스트 06.21 653 1 0
28666 [풋볼이탈리아] 모이스 킨 아버지: "라이올라는 킨의 에이전트가 … 06.21 939 1 0
28665 [텔레그라프] 놀랍게도 맨체스터 시티는 바르셀로나의 슈퍼스타를 노… 06.21 652 1 0
28664 [공홈] 아스날 2017/2018 시즌 홈킷 공개 06.21 431 1 0
28663 야덕일지 투수<->타자 변신? 결론은 '야잘잘' 06.21 485 0 0
28662 [풋볼이탈리아] 데울로페우의 밀란행은 어렵다 06.21 334 1 0
28661 [가디언] 레알이 애매한 메시지를 던짐으로써 호날두의 선택에 따라… 06.21 767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