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경질 이후
지금 대한민국 축구가 꼭 감독 탓만은 아니라고 봄.
축협 도, 선수들도 어느정도 책임은 있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에 맞지 않은 전술을 적용한거 또한 감독의 책임이고
감독지시에 제대로 따르지 않은 자기발전이 하지 못한 몇몇 선수들 또한 책임이 있고
이전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축협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현재 대한민국이 제일 취약한 수비수, 수비형 미드 자원에서 20대선수들에서 찾기에는 재원이 많이 부족하고
20세이하 선수들 쓰기에는 아직은 이르다고 봄 , 그렇타고 기량 떨어진 베테랑들을 그대로 쓸수 없고
그나마 공격진엔 예비 전력이 있지만, 팀공격 주축인 손흥민 마저 부상 ...
월드컵 올라 가기위해서 딱 4점만 얻으면 되는데 , 지금으로썬 새로운 감독이 부임해서
(* 우즈벡 또한 최종전이 한국이기에 중국을 이겨도 한국에 지거나 비기면 자력진출 불가능)
이많은 것들을 정리하게 위해선, 선수도 부족하고 , 시간도 없는 상황 입니다.
아무리 좋은 감독을 대리고 온다고 해도
8월말 이란전 홈경기 , 9월초 우즈벡 최종전 까지 전열을 갖추어서 준비하는게 굉장히 힘든 상황인건 분명합니다.
아예 싹 갈아엎고 다시 시작하기엔 대회가 코앞 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