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르데, 파코 알카세르와 안드레 고메스 데리고 간다
발베르데 감독은 선수 시절 바르셀로나에서 2시즌 동안 22경기를 뛰었고 이것은 루이스 수아레즈(30)의 백업으로 바르셀로나에 온 파코 알카세르(23)보다 적게 출장한 기록이다. 파코는 올 시즌 28경기에 출장했다. 사실 파코의 시즌 시작은 불안했지만 2017년에 들어와서는 8골을 득점하는데 성공했다.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의 득점은 첫 시즌을 보낸 그에게 정점과 같은 순간이였고 발베르데 역시 그를 중요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안드레 고메스(23)에게도 해당되는 일이다. 고메스 역시 이적료에 비해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그가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최대한 많이 기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발베르데 감독은 자신이 안드레 고메스가 최고의 축구를 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그가 어디에 기용될지는 지켜봐야한다. 만약 마르코 베라티(24)가 오고 카를레스 알레냐(19)의 승격이 이루어진다면 미드필더 3개 포지션에 8명의 선수가 있기 때문이다.
http://www.mundodeportivo.com/futbol/fc-barcelona/20170615/423400546964/valverde-alcacer-andre-gomes-barca.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