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의 감독 로날드 쿠만은 짬을 내서 풋볼매니저의 개발자이자 골수 에버튼팬 폴 콜리어와의 fm대결을 했다.
경기는 에버튼v에버튼으로 진행되었다
쿠만 XI : 로블스, 콜먼, 자기엘카, 윌리엄스, 베인스, 슈내덜랭, 데이비스, 게예, 바클리, 칼벗-르윈, 루카쿠 (4-3-3 WB와 DM, 파랑 홈킷)
콜리어 XI : 로블스, 콜먼, 홀게이트, 윌리엄스, 자기엘카, 베인스, 슈내덜랭, 데이비스, 게예, 바클리, 루카쿠 (3-5-1-1 WB, 노랑 킷)
바클리가 팀을 떠나는게 확실시 되는데도 불구하고 쿠만이 바클리를 선발로 내세운게 눈에 띄었다.
경기는 쿠만팀이 전반에만 데이비스, 게예, 루카쿠에게 차례로 실점하면서 승부가 기울어졌다.
그래도 감독은 감독이라고 쿠만의 하프타임 팀토크가 효과를 발했다.
팀 쿠만의 루카쿠가 만회골을 넣었고, 후반에 교체로 들어온 루크먼 역시 추격골을 넣었지만 경기는 3-2로 끝났다.
로날드 쿠만
“폴과 앉아서 이 게임을 하면서 이 컴퓨터 게임(FM)메카니즘과 역사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어서 흥미로웠어요
FM은 사실적이고 디테일합니다; 물론 폴이 게임을 꿰뚫어 보고 있었지만 후반에는 제가 게임에 익숙해졌죠”
폴 콜리에
“제가 사랑하는 팀의 감독이자 세계적인 레전드 쿠만 감독과 함께 FM 감각을 시험하는 건 특별했어요.
또한, 최고 레벨의 감독이 어떻게 팀을 구성하고 전술적으로 생각하는지를 더 알게 되었죠.
에버튼 구단의 훈련장도 (핀치팜) 방문하고, 레전드와의 만남도 가지며 앞으로 FM의 발전에 도움이 될 영감을 얻어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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