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고비치는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팀을 찾아 본머스로 떠났으며, 첼시의 주장이었던 존 테리도 팀을 떠나 다른 팀을 찾고 있다. 베고비치는 Golf Classic 재단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만약 테리가 본머스에 끌린다면, 본머스가 테리와 함께한다면 대단한 일이 될 것이다."
"테리는 위대한 선수이자 아주 좋은 남자이기도 하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테리의 영입은 정말 정말 좋은 일일 것이다."
"존 테리는 분명히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였다. 존 테리는 첼시의 레전드이며, 자기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위해 올바른 선택을 할 권리가 있다."
"나는 테리가 자신에게 옳은 일은 뭐든 했으면 좋겠고, 그 결정에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테리가 미래를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하길 바란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892/transfer-zone/2017/06/13/36321652/begovic-touts-terry-for-bournemouth-move?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