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치뤘던 F1 2017 캐나다 그랑프리의 하이라이트 입니다.
캐나다 그랑프리 레이스 잘 보셨습니까? 이번 그랑프리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아주 강력하게 우승을 거머쥐게 되어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쉽 포인트 선두 세바스티안 베텔 141점, 루이스 해밀턴 129점으로 12점 차이로 좁혀지게 되었고
컨스트럭 포인트는 메르세데스가 원투피니쉬 효과로 페라리보다 8점을 앞서나가며
222점으로 컨스트럭쉽 선두 자리를 다시 탈환하였습니다.
해밀턴은 그야말로 무적의 여유로운 독주로 레이스를 리드하며 내달렸고 레이스에서 기대를 걸었던
베텔은 스타트에서 맥스 베르스타펜에게서 의표를 찔려 밀려나게 되었고 더군다나
접촉으로 프론트윙 손상까지 입어 아주 운이 지지리도 없던 레이스를 시작해버리고 말았습니다.
후반부에는 포스 인디아들과 치열한 접전 끝에 포디엄권인 레드불 다니엘 리카르도 추격은 무리였지만
어떻게든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만큼의 선두권으로 들어왔죠.
이제 캐나다 그랑프리도 종료되었고 다음은 유럽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가 다가오게 될텐데,
작년 시즌에 첫 개최를 하였던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가 올해는 또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기대가 되어집니다.
다음 그랑프리에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The Next Round 8 Azerbaijan Grand Prix 6/23 ~ 6/25.
그리고 이번 주말에 개최하는 월드 내구레이스 챔피언쉽 (WEC) 르망 24h 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들 바랍니다.
아름다운 캐나다 미녀..
이 때 베텔은 몰랐었겠죠. 설마 옆에 있던 녀석이 자신을 앞 지르며 프론트윙을 깨먹는 사실을...
"베르스타펜, 애송이 같은 녀석.."
오늘은 주차하기 딱 좋은 날~
레드불은 르노가 이미 진작에 2018 시즌 준비에 착수하면서 올해 엔진 업데이트는 없을 것이란 사실에
크나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이번 베르스타펜이 엔진 문제로 리타이어 하면서 아주 불만이 폭발하였던 모양입니다.
혼다에 대해 완전 빡친 맥라렌과 알론소..
부디 과거의 영광만을 보고 있는 혼다는 어서 져버리길 바랍니다.
또 시작된 리카르도의 슈즈 샴페인..
위생문제 등의 이유로 항의를 적잖이 받았을 터인데, 결국 또 이렇게 저지르고 말았네요.
"아싸, 첫 포인트다!"
루키인 윌리엄스의 랜스 스트롤이 자신의 캐나다 홈그랑프리에서 드디어 첫 포인트를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