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FA컵은 For Arsene.... ♡
2. 하지만 결정권은 감독님이 갖고 있음. 하지만 우린 머물렀으면 함
3. 요즘 별로 안 좋은 건 맞지만, 감독님이 해온 일을 잊어선 안 된다고 생각함
산체스와 램지의 골로 FA컵을 우승한 아스날의 코클랭은 이번 FA컵 우승을 벵거 감독에게 바친다고 밝혔다.
"나는 이번 우승 트로피를 감독님에게 바칠 수 있어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며칠 뒤면 감독님이 뭘 하실지 알게 될 것이다. 감독님의 결정과는 상관없이, 나는 이번 FA컵 우승이 감독님에게 중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모두 우승을 하게 되어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우린 벵거 감독님이 계속 계셨으면 하지만, 그건 우리가 결정할 것이 아니다. 감독님만이 결정권을 갖고 있다. 다음 며칠 동안 지켜보도록 하자. 하지만 우린 우리가 우승한 것이 기쁘다."
"이미 여러 차례 말했지만, '아스날'이라는 단어를 들을 때면, 우리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은 아르센 벵거이다."
"감독님은 이 클럽을 위해 많은 일을 해오셨다. 나는 팬 여러분이 그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비록 최근 몇 시즌이 약간 어려웠지만 말이다. 팬 여러분은 더 많은 걸 원하신다. 하지만 감독님 또한 더 많은 걸 원하신다는 걸 알고 있고, 감독님은 트로피들을 따내기 위해 모든 걸 다할 것이고, 우리는 다음 시즌에도 감독님이 지금 자리에 계시길 바란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683/main/2017/05/28/35907382/coquelin-arsenal-won-fa-cup-for-wenger-we-want-him-to-stay?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