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여름 영입 1호는 빅토르 린델로프(22, 벤피카)가 될 전망이다.
포르투갈 일간지 ‘레코드’는 “린델로프가 맨유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라고 속보를 보냈다.
세부적인 내용은 영국 언론에서 밝혀졌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린델로프가 맨유의 올여름 첫 번째 사이닝이다.
포르투갈 언론에 따르면 린델로프와 맨유는 이적료 3500만 파운드(약 500억원)에 합의했다. 곧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라고 보도했다.
린델로프는 2017년 들어 맨유와 강하게 연결됐다. 빠른 발과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조제 모리뉴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개인 합의만 남은 상황이었다.
이어 포르투갈 언론도 린델로프를 집중 조명했다. 언론에 따르면 이적 절차는 순조롭게 끝났고 메디컬 테스트를 가질 예정이다.
린델로프가 맨유의 붉은 유니폼을 입는다면 에릭 바이와 호흡할 전망이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76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