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간신히 1승....또 연패.....간신히 1승.....이러다보니 그동안 벌어놓은 거 다 까먹고

투수진이 버텨주니 타선이 침묵.....이러다 타선 반등할 때 투수진 흔들리면 어쩌나 싶었는데

오잉 이게 왠일???? 요즘 3연승, 그것도 8회는 소사마저 투입시키는 강수를 두네요.

몸을 풀 때가 되긴 했지만 보통 이런 식으로 1이닝 혹은 2이닝 실전 투구하다보면 정작 자신

이 던지는 날엔 부진한 경우가 많은데 소사야~ 부디 별탈없이 던져다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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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늘 경기는 정말 흥미로웠는데요. 차우찬이 오늘은 구위로 윽박지르더라구요.

요즘 엘지 볼배합을 보면 지나치게 심리전을 하는 느낌인데 가끔은 심플하게 갔으면 싶습니다.

너무 머리 굴리다 제풀에 볼 카운트 불리하게 가져가놓고 볼넷 남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맞더라도 승부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