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무심코 입을 경우 1억7000만원의 벌금과 최대 15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적국'이 된 '카타르' 항공 로고 탓이다. 바르셀로나는 2013~2014시즌부터 지난 4년간 메인 후원사인 카타르항공 로고를 유니폼에 마킹해왔다.
이 조치는 사우디아라비아뿐 아니라 UAE, 이집트, 예멘, 바레인 등 '수니파' 동맹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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