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코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TV '에스파놀라'와의 인터뷰서 레알과의 재계약에 관한 질문을 받았고 이에 대해 "이미 말했듯이 난 레알에서 행복하다. 난 이곳에서 많은 해를 보냈으면 한다"며 "현재는 1년이 남아있지만 우리는 재계약에 가까워졌다"라고 밝혔다.
이스코는 시즌 도중 인터뷰에서 "선수 생활은 그리 길지 않다. 이번 시즌을 마친 뒤 거취를 결정할 생각"이라며 이적 가능성을 인정하기도 했다.
지단 감독도 최근 인터뷰에서 "이스코와 재계약하길 바란다"며 이스코의 잔류를 원한다고 밝혔다.
게다가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지단 감독의 전술 핵으로 우승까지 이끌면서 레알과 재계약이 유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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